HOOK (1992 Irem.) – 살펴보기

살펴보기(스테이지별)

arrstein : 
일단은 게임에 집중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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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삼촌은 조폭이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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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여기가 사실 나무벽으로 가로막혀 있는데, 툭 치면 산산조각나서 이렇게 됩니다. 좀 짱인듯.
영화에서 루피오가 그래도 어린애인데 이런 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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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보스가 주방장인데 닭을 잡는건지 닭을 키우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Ninja Baseball Batman과는 달리 별 다른 기술이나 고급 조작을 절대 필요로 하지 않아서 왠만해선 공격버튼 연타만 하면 됩니다만, 정면에서 공격할 경우 적들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리치 등의 문제로 잘 때릴수가 없게 됩니다.
이렇게 정면에서 약간 위나 아래에 선 상태에서 공격하면 안맞고 때리기만 할 수 있네요.
hook0007arrstein :
뭐 평범합니다. 안맞고 잘 때리세요. ….
가끔 칼 휘두르는게 보기보다 리치가 길기 때문에, 칼 공격만 조심하면 됩니다.

파괴미학 :
저 배나온 주정뱅이가 가장 싫어요 ..

arrstein :
주방장 보스를 잡고 나면 도크를 지나 선착장 비슷한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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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이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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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나생문!!!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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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이녀석은 보스처럼 보이지만 사실 보스는 아닌데
보스가 아니라도 참 때려죽이고 싶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자주 나오는데 오락 한참 하다보면 얘만 계속 패고 있다는걸 문득 깨닫게 됨.
어떻게 이렇게 보기만 해도 패고싶은 캐릭터를 만들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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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가다보면 사파리공원 아니면 산책코스 같은곳이 나오는데, 저기 저 덩치큰 녀석은 그냥 보스 상대하듯이 겉돌기로(?) 때려주면 곧 죽습니다.
철퇴 같은 무기를 들고나오는데, 철퇴가 느려서 그렇지 좀 짱이니 나오면 꼭 들어서 휘둘러 보세요(?)
저기 저 보라색 해적은 개인적으로는…오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녀석이 한 다섯명 나오면 정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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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철퇴맛이 어떠냐
이미 동화가 아닌듯.
하면 할수록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계속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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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동료의 죽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덤벼대는 해적들
근데 역시 색감이 너무 안좋아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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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철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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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가다보면 이렇게 바닥에 레일 같은게 장치되어 있고, 그위에 뭔가 배 같은걸 타고다니는 적들이 나옵니다. 근데 쉽게 피해집니다(…)
손에 든건 벌집인데, 던지면 벌이 나와서 화면 안에 있는동안 계속 이놈 저놈에게 데미지를 주고 곧 사라집니다.
저기 살벌한 통은 폭탄입니다. 건드리면 잠시후에 터짐. 네버랜드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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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이게 문제의 그 장치인데 그냥 앞에 서있지 않으면 됩니다.
왜 나오는걸까…
스샷 찍을때는 몰랐는데, 스샷 찍고나서 보니 마치 배신자를 처단하는 조직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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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갑자기 눈이 쌓인곳이 나옵니다. 곧 보스가 나오죠.
배경은 네버랜드의 설정에 매우 충실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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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보스가 나오는데 …. 할말없게 생긴듯…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의 나라 네버랜드에 나타나서 근육질의 몸으로 힘자랑하고 쇠파이프를 휘둘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무차별로 두들겨패는 아 이것이 현실… 근데 이런 장면 어디서 봤더라…
이 녀석은 쇠파이프가 리치가 꽤 길고, 갑자기 휘두르면서 돌진해오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역시 근처에서 얼쩡거리면서 조금씩 패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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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그리고 이렇게 다운되면 사정없이 밟아주세요 (근처에 와서 공격버튼 연타)
작은형님이 쫄병한테 “언제 사람될래” 하면서 구타하는 느낌임
이쯤되면 동심은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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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잡히면 쇠파이프 맞습니다. 아예 잡히지 맙시다.
이제보니 얘 이름이 제이슨(JASON) 이군요.
hook0066arrstein :
이겼다~
이제보니 애 칼 잡은 폼이 무슨 사시미질 하는듯.

푸른거품 :
루피오 넘흐 리치가 짧아효
연타끝에 나가는 주변 공격기도 너무 좁은거 같고..

arrstein :
어차피 오락실에서 돈뺏아갈려고 만든 오락인데 동심이 무슨 소용이람…
피터팬이 웃으면서 회를 뜨고 루피오가 사시미질을 하고 어린애들이 폭탄과 철구 내지는 각종 중화기를 사용해서 상대를 때려죽이는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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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입구에 후크 흉상을 배치해 주시는 센스.
무슨 삼국지에 나오는 석병진 같은걸까 하는 쓸모없는 생각을 아주 잠깐동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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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등장이 멋있는 녀석…폴천 같은걸 휘두르는데, 공격이 빠르진 않습니다.
그리고 얘들은 공격을 방어할 줄 알기 때문에, 적이 많을 경우 잡아서 던지는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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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한방에 다 부서지게 해놓고 일부러 쌓아두시는 센스
왜일까 왜 왜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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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보스는 가짜 후크가 둘 나옵니다.
근데 생명력이 반반이므로 그냥 하나씩 잡는게 좋습니다.
역시 겉돌기로 천천히 육포를 떠(?) 주시면 됩니다.
제길 나 이 오락 하면서 말하는게 좀 잔인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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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마지막 보스인 후크와 공격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운되면 기어서 돌아다니다가 곧바로 서서 다시 공격해 옵니다.
마지막 보스의 공격패턴을 벌써 이렇게 보여줘도 되는건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절대 정면에서 접근하지 마세요. 가짜건 진짜건 휘두르는 칼에 맞으면 매우 아픕니다.
hook0080arrstein :
스샷은 어쩌다 보니 골고루 패고 있는데 그냥 잘 피하면서 하나씩 잡는게 좋습니다.

파괴미학 :
후크 너무 비굴해요…

푸른거품 :
후크 1p 2p색인듯

arrstein :
생긴게 가벼워 보이는 것 치고는 게임이 어려운 편입니다.
게다가 뒤로 가면 갑자기 난이도가 상승하는게…
뭐 적들을 갑자기 많이 등장시켜서 코인을 뺏아가는(?) 흔한 수법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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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제일 싫어하는 녀석들입니다.
저렇게 여럿이 나와서는 빙빙돌거나 계속 피해 다니는데, 짜증납니다.
상대하기 귀찮으면 코너로 살살 몰아서 붙잡은다음 집어던지기만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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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악어알 트랩… 저거 깨지면 악어가 나와서 대쉬합니다.(;)
그냥 웃길려고 만든것 같은데…그런것 치고는 꽤 정성이 들어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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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악어가 아니라 무슨 고양이 같은데..
하여튼 악어가 대쉬하는데 적이 부딛쳐서 넘어지거나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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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이 스테이지는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스테이지들이 좀 짧은 편인걸지도;
이녀석들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오셨으면 적당히 상대하는 방법 쯤은 잘 알고 계실테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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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보스입니다…. 비범하게 생겼습니다…음 그냥 할말이 없군요. …
이녀석은 마법 같은걸 씁니다.
공격의 전 후에 빈틈이 많으므로 늘 하던대로 근처를 돌면서 푹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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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마법 같은걸로 이런 얼음 기둥을 떨어뜨려서 갇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반대편 먼저 부수고 얼른 빠져나오면 됩니다.
제일 좋은건, 떨어지기전에 낙하지점이 그림자로 표시되는데, 거기 서 있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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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
보기에도 한심한 킥….
hook0089arrstein :
나중엔 이렇게 아무곳에나 얼음을 떨굽니다. 뒤의 펭귄들이 왠지 진지해 보임

suneli :
운이 좋으면 저 알이 튕겨다니면서 애들머리를 여러번 가격합니다.
왜있는지는 정말 모르겠고..

파괴미학 :
후크가 악어한테 손 물려서 악어를 무서워하는걸 게임에 옮긴거 같은데 ..
원작과는 거리가 있는 센스가 많이 보이네요

과일촌 :
저 보스 피 좀 깍다보면 장풍도 쏩니다
킥보다 훨씬 아픔..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2006. 5. 1 ~ 5. 15 기간동안 ‘와싱톤오락실구락부’에 작성된 글들을 복원해 블로그 형식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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