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스토리
suneli :
스테이지 6인가 파이날엔가에 빠진 대사가 있는것 같아서 안올리고 있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대충 …
보스 : 용서해줘….!!
캡틴 : 용서못해!!
가 가장 인상적이군요.
애들하는 게임인데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근데 커미셔너가 왜 이런짓했는지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
예전에 어릴때는 저 보스보고 교장이라고 하고 주인공들은 학생 이런식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arrstein:
생각해보니 커미셔너에게 동기가 없음
그냥 웃김;
스테이지별 적 공략
푸른거품: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적들을 꽤 좋아하므로 적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등장하는 레벨순서대로 (오락하면서 쓸거니까) 쓰겠지만 꼭 그 레벨에서만 등장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시애틀 지역부터

제일 많이 나오는 야구공에 로봇팔다리가 달린 친구들입니다. 색깔에 따라 대충 피가 조금씩 다른데 다 별거 없습니다..
좀 나중에 나오는놈들은 대공기(승룡권?)을 쓰기때문에 주의. 아 그리고 다운시킬수 없습니다.

발달린 글러브들. 저 발의 폰트는 나중에 재활용이..
공격은 혓바닥을 내밀어서 잡기공격을 하거나(레버를 흔들어 탈출가능) 점프해서 뭉개는 공격을 합니다. (점프 도중에 맞아도 공중에서 뭉개짐) 근데 얘네는 여기 빼고 거의 안나오는거 같은데..

가끔 중간보스급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골목대장급으로 나오는 포수로봇.
패느라 스크린샷찍는걸 잠깐 잊었는데 처음엔 갑빠에 보호대를 차고 있습니다. 보호대를 날리는 부메랑 타입의 공격과(패서 보호대를 날리면 못함) 약간 리치가 긴 펀치를 합니다. 잡고 두대치기가 통합니다.

야구빳다를 들고있는 야구빳다들. 패주다보면 빳다와 모자가 날아갑니다.
빳다로 후려치는 공격을 하는데 빳다가 날아가도 후려치는 모션을 취하지만 타격판정은 없습니다.. 근데 사실 얘네가 공격하는 모습을 볼 정도로 오래 살아있진 않음

펀치가 맞을 거리에 들어가면 주먹질을 하는데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므로
맞을일은 별로 없습니다. 주먹질을 하는동안은 잘 안맞으므로 쓴 다음에 패줍시다.
그리고 아주 가끔 코에서 기관총도 쏩니다. 잘 안쏘므로 스크린샷은 패스.
패주다보면 동체가 점점 떨어져나갑니다. 날개-프로펠라-왼팔-오른팔의 순. 오른팔까지 떼주면 징징대면서 돌아다니는데 좀 귀찮으니 오른팔 뗄때 한방에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오징어들. 좀 짜증납니다. 대공기가 있고, 촉수채찍과 냉동광선을 쏩니다. 근접하면 뿅망치로 연타를 합니다. 패주다보면 윗부분이 날아가서 촉수공격은 못합니다. 다운시킨다음에 연타하는게 제일 마음이 편한듯,

2탄 보스.입술을 내밀어서 공격을 하거나 점프해서 빙빙 도는 공격을 합니다. 빙빙 도는건 맞으면 연타로 꽤 많이 맞으니 주의.. 가끔씩 엔진꼬붕들을 뿌립니다. 잡고 2타패기가 피가 조금남을때까진 통합니다.
패주다보면 유리가 깨지고-입술이 떨어지고-본네트가 떨어집니다.(사실 이 전에 떨어질지도..) 유리가 깨진 다음부턴 대쉬공격을 합니다. 근데 얘가 하는 대쉬공격에 얘 부하들도 맞음.. 대쉬공격을 시작하면 좀 패고있어도 대쉬하니 주의.
사실 여긴 아직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안나와서 그냥 공격패턴 소개가 되버렸는데..
suneli:
야구빳다를 들고있는 야구빳다들…..
이렇게 써놓으니까 웃기네요…….
그리고 저 1탄보스 울면서 다니면서 뭉게는거 1도트 데미지가 있다는 마근세의 의견이 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arrstein:
윈디플레인 보스전에서 옆에 있는 의자들 집어던져서 맞추니까 금방 죽더군요.
이 게임은 뭐 들어서 던지는게 데미지가 의외로 큰게 많음.
그리고 저 야구빳다 들고나오는 야구빳다(….) 들 폭탄 던져서 터트리면 비명지르면서 불에 타죽습니다. 웃김…
아이렘이 옛날에 또라이같은 게임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 게임에 와서도 곳곳에 재밌는게 많음
푸른거품:
다음은 라스베가스! 저는 이판이 좋더군여

스페이드. 여기에서하고 차에 타고있을때만 나와서 상대할일이 거의 없음..
돌아서 소용돌이형으로 공격합니다.(슈이치~ 너도 어서 소용돌이가..) 주인공들이 히트당할경우 지들도 잠시 어질어질거립니다.

잡고 짤짤이. 레버를 흔들어서 빠져나올때까지 데미지를 좀 받습니다.
얘를 패주다보면 다리가 떨어집니다. (쟤 다리도 나중에 재활용됨..)
다리가 떨어지면 밑에서 로켓이 나와서 날아다니고, 날아다니면서 불을 뿜습니다. (주로 다운된후 일어나면서)
패주다보면 집게손이 떨어집니다.
그 다음부턴 좀 높이 날아다니면서 슬롯만 돌립니다.
근데 얘도 잡고 탁 탁이 거의 통하기 때문에 별로 어렵진 않음..
다음은 텍사스

귀신들린 야구공.. 그냥 공이랑 별다를건 없는데 미소가 멋져서 찍었습니다. (쟤네 말고도 다른종류가 더 있지만 생략)
이 스테이지 테마가 귀신들린 집 비슷한거라 저런애들이 많이나옴.

귀신들린 냉장고.
주인공들을 삼킵니다. 레버를 흔들어서 나올수 있음. 냉장고에 먹힌다음 흔들지 않고 나오면 냉동됩니다.
아 그리고 냉동됐을때도 레버를 흔들어야 빨리 풀림.. 다른 녀석들 냉동도 마찬가지

귀신들린 뼈대만 남은 야구공과 네크로맨서 호박.
호박은 날아다니면서 사방으로 불을 뿌리고 야구공들은 그냥 접촉공격을 합니다.
호박이 야구공들을 계속 부활시키므로 호박을 죽여야 합니다.
죽이면 야구공들은 승천함.

귀신들린 버팔로박제와 가구집기류.
보스입니다. 처음엔 점프해서 찍는 공격과 발의 촛대를 내밀어서 불공격을 합니다.
잡힌 다음에 놓이면 순간이동을 해대기 때문에 꼼수는 안통합니다.
그리고 촛대공격은 수평으로만 나가는게 아니니 주의

계속 패주다보면 화면 끝으로 도망가서 위아래로 도망가다가 몸을 쭉~~ 뻗어서 화면 끝에서 끝까지 닿는 칼질을 합니다. 오는 속도가 빠르고 맞으면 꽤 아픕니다.
진작하지..
더 패주면 분해되고 귀신은 질질짜면서 도망갑니다.
푸른거품:
끝. 라스베가스가 멋집니다.
suneli:
님 멋지네요.. 저 폭탄야구공은 패면 망하고 그냥 몸에 붙게한 다음 떨구는게 좋더군염
*이 글은 2006. 3. 2 ~ 3. 12 기간동안 작성된 글들을 복원해 블로그 형식으로 편집한 것입니다.